영상
[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인천 계양구 작전역 일대에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청년혁신타운조성이 추진된다.
인천시는 인천지하철1호선 작전역이 있는 계양구 작전동 876 5만8000여㎡를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후보지로 국토교통부에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달 중 후보지가 발표되면 내년에 국가시범지구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계획이다.
 |
| 인천 작전역세권 청년혁신타운 조감도 [조감도=인천시] |
작전역은 인천 1호선과 간선급행버스(BRT)를 이용해 서울로의 접근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이 곳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D·E 노선에도 포함돼 있다.
시는 작전역세권이 도시재생 혁신지구로 지정되면 고밀도·복합개발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 곳에 모빌리티혁신 연구개발(R&D) 및 벤처기업 지원 인큐베이터 기능중심의 청년·신혼부부 맞춤형 주택과 청년 스트리트몰 등을 갖춘 청년혁신타운을 조성하고 교통 요충지로써 역할을 위한 대중교통 환승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종신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작전역세권혁신지구사업이 신도시로 빠져나간 청년들이 원도심으로 돌아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는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