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 신원면은 주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청연, 예동(신촌)마을 버스 승강장 2곳을 신규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경남 거창군 신원면 청연과 예동에 새로 설치된 버스승강장 [사진=거창군] 2024.12.10 |
새로 설치된 버스승강장으로 인해 그간 주민들이 한여름의 무더위와 겨울철 강추위 속에서 위험한 도로변에서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다.
온열벤치를 추가로 설치해 겨울철 버스 대기 시간 동안 추위로부터 이용객의 안전도 도모했다.
이수용 면장은 "2개 마을버스 승강장이 없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것 같아 안타까웠는데,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해 이번 승강장을 설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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