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3일 오후 4시38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 3층짜리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 났다. 이웃주민이 연기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13일 오후 4시38분께 부산 북구 구포동 3층 짜리 건물 지하 1층 노래방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12.14 |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력 71명과 장비 19대를 동원해 50여분 만에 진압했다.
불은 냉장고, 집기류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00여만원 상당에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거주자 3명이 건물 밖으로 스스로 대피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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