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암군청소년센터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을 위한 '고3 고생했삼'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수험생 274명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트리케잌을 만들고 있는 수험생들. [사진=영암군] 2024.12.18 ej7648@newspim.com |
수험생들은 트리 모양 케이크와 목재 테이블을 만들고, 볼링과 영화 감상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정효원 영암여고 학생은 "수능 후 친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며 프로그램에 높은 만족을 표했다.
영암군청소년센터는 향후에도 청소년의 균형 잡힌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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