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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 시황] 비트코인, 파월 발언에 10만 달러 초반으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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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매파적 인하 결정을 내린 연방준비제도(연준) 이벤트가 마무리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10만 달러 초반으로 급락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기준 19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24시간 전 대비 4.87% 하락한 10만 1153.44달러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5.28% 내린 3683.76달러를 기록 중이다.

[워싱턴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연준은 기준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 인하했다. 2024.12.19 wonjc6@newspim.com

간밤 연준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25bp 인하했고, 시장은 내년 인하 전망이 종전의 4차례에서 2차례로 줄어들자 패닉 반응을 보였다.

월가 '공포 지수'로 불리는 VIX 지수는 74%가 치솟았고, 뉴욕증시에서는 나스닥이 3% 넘게 밀리는 등 급락세가 연출됐다.

코인시장 참가자들의 패닉을 특별히 자극한 부분은 파월 의장의 발언이었다.

파월 의장은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비트코인을 소유하도록 허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비트코인 비축을 위한 법·제도 마련에 대해서도 "의회가 고려해야 할 사안"이라며 "연준은 법 개정을 추진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전략적 비축 기금' 발언을 환영하며 신고점까지 랠리를 연출한 비트코인은 이날 비관적인 파월 발언에 충격을 받은 모습이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비트와이즈의 유럽 리서치 책임자 안드레 드라고쉬는 "계속되는 달러 상승 역시 비트코인에는 거시 경제적 악재"라면서 다만 비트코인 공급이 줄고 있다는 온체인 신호들은 장기적으로는 가격을 지지할 수 있는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월가 전문가들은 이날 연준 이벤트에 대한 전반적 금융 시장 반응은 다소 과할 수 있다고 평가했으며, 앞으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이 경제나 금융 전반에 미칠 영향에 따라 시장 변동성은 고조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kwonji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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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재상고…대법서 재심리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9440억원의 재산분할금을 지급하라는 서울고법 파기환송심 판결에 불복해 대법원에 재상고했다. 최 회장 측은 14일 오후 11시 59분경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최 회장 측은 "최태원 회장은 여러 사정을 고려해 고심 끝에 상고장을 제출했다"며 "주주들과 그룹 경영에 대한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겠다는 자세로 향후 절차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서울고법 가사1부(재판장 이상주)는 최 회장과 노 관장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선고기일을 열고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9440억원과 판결 확정 다음 날부터 지급일까지 연 5%의 이자를 지급하라"고 선고한 바 있다. 재산분할금 9440억원 기준 지연이자는 1년에 약 472억원이다. 한 달로 환산하면 약 39억3300만원, 하루 기준으로는 약 1억3000만원에 달한다. 민사소송법상 상고·재상고 제기 기간은 판결서가 송달된 날부터 14일이다. 이 사건의 파기환송심 판결서는 지난 1일 0시 양측에 송달됐는데, 송달 당일을 기한 계산에 포함하면 재상고 기한은 14일 오후 11시 59분까지였다. 최 회장 측의 재상고 결정에 따라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지급해야 할 재산분할 등의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고 대법원에서 다시 심리된다. 대법원은 파기환송심이 앞서 제시한 법리와 취지를 충실하게 반영했는지, 재산분할 비율 산정 과정에 법리 오해 부분은 없는지 등에 대해 심리할 방침이다. 대법원 판단 전까지 파기환송심 판결은 확정되지 않는다. 한편 두 사람은 노 관장이 미국 시카고대 유학 중 인연을 맺고 1988년 청와대 영빈관에서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뒀다. 다만 최 회장이 2015년 한 일간지에 혼외 자녀의 존재를 공개해 파경 사실을 알렸다. 이후 2017년 7월 이혼 조정을 신청했지만 결렬됐다. 이듬해인 2018년 노 관장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제기하자 노 관장도 이혼에 응하겠다며 2019년 12월 맞소송했다. 1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현금 665억원과 위자료 1억원을 지급하라'고 판단했지만 양측 모두 불복했다. 반면 2심 재판부는 최 회장이 보유한 주식회사 SK 지분도 재산분할 대상이라고 보고 재산분할 수준을 대폭 늘어난 1조3808억원으로 판단했다. 위자료 역시 크게 늘어난 20억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노 관장의 아버지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300억원 비자금'이 SK그룹 성장에 상당 부분 기여한 점, 노 관장의 가사와 자녀 양육 등이 가정에 기여한 부분이 있다고 본 결과다. 지난해 10월 대법원은 위자료 20억원은 확정했지만, 재산분할은 파기환송하고 서울고법에 돌려보냈다. 노 전 대통령의 비자금은 불법 자금이라 노 관장의 기여로 평가할 수 없다고 봤다. 파기환송심 재판부도 이런 판단을 유지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15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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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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