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원 눈높이 맞춘 회계 가이드로 실무 활용 용이
[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도교육청이 학교회계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학교회계 스마트 가이드북'을 제작, 배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책자는 회계 전문용어를 쉽게 설명하고 자주 접하는 회계처리 과정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가이드북 표지. [사진=전남도교육청] 2024.12.19 ej7648@newspim.com |
가이드북은 주요 용어 정리, 예산 편성, 세출예산 집행, 집행잔액 처리 등 분야별로 세분화된 질문과 답변을 담고 있어 교직원들이 실무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
전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학교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가이드북을 배포해, 교직원들의 회계 업무 부담 경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선국 예산과장은 "가이드북이 저경력 교직원들의 이해를 도와 업무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학교 현장의 어려움을 줄이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