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은행은 전남 목포시와 협력해 '크리스마스 산타오셨네' 사업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소외된 지역민에게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올해 김종훈 광주은행 부행장,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나재형 목포시 국장 등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은행연합회의 '뱅크잇(Bank it)' 플랫폼과 목포시가 연계해 겨울철 의류 지원 캠페인으로 관내 거주하는 3자녀 이상의 다자녀 가구 총 40가구에 2000만원 규모의 겨울 의류 지원을 펼쳤다.
대상 가정이 매장을 직접 방문해 필요한 의류를 입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했으며, 광주은행은 매장 방문과 구매를 지원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저출산 문제는 당장의 어두운 현실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hkl8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