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목포역 광장에 분향소 설치
[목포=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목포시는 29일 오전 발생한 무안국제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대책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목포시는 관련 부서를 비상 소집해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한 뒤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전남 목포시가 박홍률 목포시장 주재의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하고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대책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사진=목포시] 2024.12.29 ej7648@newspim.com |
대책상황실은 대중교통과 직원 8명을 현장에 급파하고, 사망자 수습을 위한 영안실, 장례식장, 운구차량 등의 지원을 준비 중이다.
또한, 희생자 애도를 위해 30일 목포역 광장에 분향소를 설치해 운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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