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와 문화산업 발전의 새 방안 등 논의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진주이 9일 지역 원로 10여 명을 초청해 '시민과의 데이트'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9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지역 각 분야의 원로 10여 명을 초청해 1월 시민과의 데이트를 하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01.09 |
이번 행사는 지역발전을 이끌어온 교육, 문화예술, 의료 분야 원로들과 시정 방향을 논의하고, 진주시의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로 마련됐다.
원로들은 진주시 역사와 문화에 대한 경험담을 공유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문화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조규일 시장은 "오늘 들려주신 귀중한 조언은 진주시의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데 큰 자산이 될 것이다"라며 "대한민국 문화도시 최종 지정, 대한민국 도시대상 대통령상 수상, 문산 공공주택지구 지정 완료 등의 성과는 시민 모두의 성원과 참여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진주시의 모든 시민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만남에서 나온 원로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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