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중소기업중앙회는 기획재정부와 합동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현장규제와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중기익스프레스 핫라인'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건의 접수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중기익스프레스 핫라인은 민관합동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제안한 건의서 처리 과정을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정부 부처 관계자는 30일 이내에 검토 결과를 회신한다.
정부에 건의할 내용이 있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상시로 이용할 수 있다. 신청은 아래 QR코드 또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추문갑 중기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은 "최근 국내 정치 상황, 미국 신정부 출범 등 우리 경제를 둘러싼 대내외 불확실성의 확대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체감하는 어려움이 더 커지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중기익스프레스 핫라인이 정부와 기업이 긴밀하게 소통하는 규제 해소의 핵심 창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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