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권력 공백' 금융당국 인허가 지연되나...증권사 본인가 미뤄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우리투자증권 출범했지만 본인가 미뤄지면서 지연
제4인터넷뱅크 현재는 문제 없어, 인허가 지연 걱정
"불확실성 제한적이지만 국가 권력 공백기 영향권"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불확실성이 증가하면서 금융권에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에도 우리 경제와 금융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었다. 그러나 금융권에서는 국가 권력의 공백기를 맞으면서 인허가 등의 시기가 늦춰질 것이라는 걱정이 나온다. 

[사진=뉴스핌DB]

대표적으로 우리금융그룹의 우리투자증권에 대한 본인가가 미뤄지고 있다. 우리종합금융(소멸 법인)이 한국포스증권을 합병해 지난 2024년 8월 1일, 우리투자증권으로 출범했지만, 투자 매매업 라이선스 본인가가 미뤄지면서 거래소 회원 등록이 되지 않고 있다.

알뜰폰 사업인 우리WON모바일 사업도 신사업제휴추진부 산하에 있던 팀이 '모바일사업플랫폼부'로 격상됐다. 독자적 MVNO 사업으로 통신사업자 등록을 준비 중이다. 지난해 말 사업 시행이 기대됐지만, 정치 불확실 문제가 발목을 잡았다. 내년 상반기 중에는 우리WON모바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최근 알뜰폰 가입자 순증 규모가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데다 국회에서 이동통신 3사 자회사의 합산 점유율 제한 규제 강화에 금융사까지 포함하는 내용을 논의 중이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우리금융지주가 인수한 동양생명이 ABL생명을 지난 2024년 8월 SPA(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지만 금감원의 경영실태평가 발표가 미뤄지면서 인수 자체가 불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영실태평가는 2~3년마다 종합적인 경영활동을 파악하는 경영평가로 자본 적정성, 자본건전성, 내부 통제, 리스크 관리 등을 살펴 5등급으로 등급이 부여된다. 지주사가 금융사를 자회사로 편입하려면 2등급 이상을 받아야 해 평가 결과에 따라 인수가 무산될 가능성이 있다. 

금융권에서는 제4인터넷뱅크도 미뤄질 수 있다는 말이 나온다. 금융위원회가 '제4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서를 오는 3월 25~26일 받을 예정인 가운데, 유뱅크·한국소호은행·더존뱅크·소소뱅크·AMZ 뱅크·포도뱅크 등 6개 컨소시엄이 도전하고 있다.

이들 제4인터넷뱅크 도전자들은 현재 서류 준비 중으로 아직 예비인가 신청이 미뤄질 것이라는 말은 없는 상황이라고 전하고 있다. 당국의 인허가가 미뤄질지 여부는 미지수라는 것이다. 그러나 불확실한 정국으로 인해 인가 작업이 다소 늦춰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5대 금융지주 중 KB금융지주, 신한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 농협지주 등은 현재 진행 중인 사업 중에 시급한 인허가가 필요한 것은 없다. 그러나 정치적 불안이 높아질 경우 여러 사업들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예의 주시 중이다.

dedanh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