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4시 공수처 차량 도착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량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다.
공조수사본부를 구성하고 있는 경찰과 공수처 수사팀 차량은 15일 오전 4시20분쯤 대통령 관저 앞에 도착했다.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내란 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재집행이 임박했다.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차량이 15일 오전 4시 20분쯤 서울 용산구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도착했다. 2025.01.15 chogiza@newspim.com |
앞서 경찰기동대는 관저 앞 탄핵 찬반 집회 참석자를 분리하기도 했다.
현재 경찰은 관저로 가는 방향의 도로와 인근 육교를 통제하고 있다.
경찰은 서울청 광역수사단 소속 수사관 301명을 공수처로 파견했다. 체포영장 재집행에는 경찰력 1000여명이 동원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 특수단은 서울·인천·경기남부·경기북부청 광역수사단 수사관 동원령을 내린 바 있다.
krawj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