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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농협 협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의왕=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의왕시는 15일 의왕농업협동조합 및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와 경로당에 경기미를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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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미 양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 [사진=의왕시] |
시에 따르면 협약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포함해 이응천 의왕농업협동조합장과 박종태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장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협약은 의왕시 관내 경로당에 기존 정부양곡과 동일한 가격으로 경기미를 지원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경로당의 급식 품질을 높이고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한편, 경기도 내 농가의 쌀 소비를 확대하여 지역 경제 및 농업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맛있고 품질 좋은 경기미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힘써주시는 의왕농업협동조합과 농협중앙회 의왕시지부에 감사드리며, 의왕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