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인재 채용으로 과천시 경제 활성화 기대
건축 분야 진로 탐색 지원으로 청년층 유도
[과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의 신사옥 입주식에 참석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7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가운데)이 이원재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오른쪽 맨앞)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천시] |
시에 따르면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갈현동 지식정보타운에 지하 6층, 지상 15층 규모의 신사옥 '과천크리에이션타워'를 신축하고 본사를 이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용호 회장 및 이원재 대표와 함께 사옥 내 시설을 둘러보고, 사업 현황과 기술력, 비전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신계용 과천시장(가운데)이 이원재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왼쪽 첫번째)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천시] |
신 시장은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같은 우수한 기업이 지역사회 발전과 도시 환경 개선에 기여하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의 대표적인 건축 전문 기업으로 자리 잡아 시민들에게 더 나은 삶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시민들을 위한 회의실 운영과 건축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 및 대학생을 위한 견학과 강연, 지역 인재 채용 등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오른쪽 두번째)이 이원재 행림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오른쪽 맨앞)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천시] |
1141worl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