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안성시지부와 2025년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시와 노조 간의 협력적 노사 관계를 구축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시-전공노 안성시지부, 신년 간담회 기념촬영 모습[사진=안성시] |
이 자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함은규 지부장이 참석하여 공무원 권익보호와 복지증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놓고 의견을 교환했다.
함은규 지부장은 "이번 간담회는 시와 노조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노조의 활발한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꾸준하게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직원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기점으로 공무원 노사 간의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시정 운영과 공무원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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