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성공장을 찾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2025년 새해 인사를 전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이날 공장을 둘러보며 제품 생산 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근로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이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성공장을 찾아 직원들을 격려했다[사진=안성시] |
1999년에 설립된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안성공장은 중증 장애인을 포함해 현재 20여 명의 근로자가 배전반, 변압기, 계장 제어장치 등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시에서는 이들 시설의 생산품을 우선 구매해 장애인 직업재활과 복지 증진을 지원 중이다.
김보라 시장은 "앞으로도 자립을 위한 지원과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잘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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