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도시공사가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아, 관내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공영주차장 전경 [사진=평택도시공사] |
23일 공사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총 6일간, 평택도시공사가 운영 중인 평택시 내 52개의 노상과 노외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공사는 무료 개방기간 동안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 상황에 즉각 대처하기 위해 24시간 근무 체제를 유하고 주차 환경 개선을 위해 환경미화 업무도 정상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무료 개방을 통해 설 연휴 평택시를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주차 환경을 제공하려 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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