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청주오스코(OSCO)에서 3일간 열린다.
이번 엑스포는 '오송 K-뷰티의 중심에서 세계를 잇다'를 주제로, 아시아 최고의 화장품·뷰티 전시회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5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 리플릿. [사진=충북도] 2025.01.28 baek3413@newspim.com |
청주오스코는 충북 최초의 전시 전문 컨벤션 센터로, 충북도와 청주시가 공동으로 건립 중이며 2025년 9월에 개관할 예정이다.
올해 엑스포는 청주오스코 개관 전시회로서 기존보다 참가 기업 수를 150개사에서 250개사로 확대하고, 전시 기간을 5일에서 3일로 단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용·뷰티 상품 전시와 수출 상담회, 뷰티 체험, 컨퍼런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제공된다.
충북도는 엑스포 종합 계획을 수립하고 기업 유치 테스크포스를 구성해 본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는 2015년부터 매년 개최되어, 국내 화장품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작년 행사는 154개 기업과 729명의 바이어가 참가해 1365건의 무역 상담과 159억 원의 현장 계약을 기록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