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 지속가능한 보육 환경 조성 노력
[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2곳과 국공립어린이집 2곳의 위탁계약증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왼쪽 네 번째)이 31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다함께돌봄센터 2곳 및 국공립어린이집 2곳 수탁운영자와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01.31 |
이번에 수탁을 맡은 기관은 진주데시앙 돌봄센터, 진주시초장 돌봄센터, 피에르테어린이집, 진주의봄어린이집 등이다.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2곳과 진주데시앙 돌봄센터는 오는 3월 개소하며, 지난해 운영 능력과 공신력을 인정받아 수탁자로 선정됐다.
기존 진주시초장 돌봄센터는 재계약 심의를 통과해 촉석청실회와의 5년간 수탁을 이어간다.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5년 연속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선정돼, 양질의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 중"이라며 "수탁 기관들도 더 나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진주시는 올해 3곳의 돌봄센터 개소를 추가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며, 34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해 영유아 보육환경을 개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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