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오는 13일 문화제조창에서 열리는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D-200 기념 '짓기 프로젝트'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비엔날레 주제인 '세상 짓기'와 연계된 사전 프로젝트로, 공예를 넘어 다양한 '짓기'의 의미를 탐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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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기 프로젝트 홍보물.[사진=청주시] 2025.02.05 baek3413@newspim.com |
첫 번째 행사로 배우 겸 작가 차인표 씨가 강연을 진행한다.
차 씨는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의 작가로, 배우에서 작가로의 전환 과정과 소설에 담긴 메시지 등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요청했다.
참여 신청은 웹 홍보물의 QR코드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300명을 모집한다.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는 9월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세상 짓기'를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