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롭의 강력한 탈취...겨울철 실내 환경 혁신
5단계 탈취 시스템으로 악취와 유해 물질 제거
에어커트 기술로 실내 악취 유입 완벽 차단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오하임앤컴퍼니에서 운영하는 친환경 가전 브랜드 '이롭(eerop)'은 자사 대표 제품인 프리미엄 음식물 처리기 '이롭더그레블(이하 이롭)'이 겨울철 실내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탈취 기능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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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이롭] |
겨울철 한파가 지속되면서 실내 환기가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최근 영하 10도를 밑도는 기온이 계속되면서 창문을 열어 환기하는 것이 어려워졌고, 이에 따라 실내 공기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그러나 계절과 관계없이 음식물 쓰레기는 매일 배출되며,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는 실내 환경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하임앤컴퍼니가 선보인 '이롭'은 강력한 탈취 기능을 갖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롭은 음식물 쓰레기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와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제거하기 위해 5단계 탈취 시스템(배기 필터-UV 램프-OH 라디컬-세라믹 흡착-이온산화 촉매)을 적용하고 있다. 또한, 최대 700℃의 고온 살균 기술을 통해 유해균까지 제거하여 보다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하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반영구적 탈취 기술을 적용하여 타사 제품과 달리 주기적인 필터 교체가 필요하지 않다는 점이다. 유지 비용 절감과 함께 장기간 안정적인 성능을 유지할 수 있어 경제적인 측면에서도 우수하다.
㈜오하임앤컴퍼니는 이롭에 공기의 흐름을 완벽히 차단하는 에어커트(Air Cut) 특허 기술을 적용해 음식물 분해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가 실내로 새어 나가는 것을 효과적으로 방지했다. 또한, 24시간 자동 습도 센서를 탑재해 내부 습도를 조절하여 물맺힘 현상을 방지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물맺힘은 기존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에서 음식물 분해 효율을 저하시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돼 왔으며, 이를 해결함으로써 기기의 성능이 더욱 향상되었다.
이롭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실내 환기가 원활하지 않아 음식물 쓰레기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는데, 이롭은 강력한 탈취 기술과 독자적인 특허 기술을 적용해 이러한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라며, "기존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의 단점으로 지적된 물맺힘 현상을 제거함으로써 미생물이 안정적으로 음식물을 분해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위생적인 음식물 처리기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