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공동 4위 맞대결에서 인천 신한은행이 승리하고 플레이오프 진출 마지노선인 단독 4위에 올랐다.
신한은행은 8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청주 KB에 52-46으로 이겼다. 10승 16패가 된 신한은행은 KB(9승 17패)를 1경기 차로 밀어냈다.
![]() |
신한은행 타니무라 리카. [사진=WKBL] |
이날 현재 신한은행과 KB, 그리고 최하위인 6위 부천 하나은행(8승 18패)은 각각 1경기 차로 접전을 벌이고 있다. 세 팀은 모두 4경기씩 남겨뒀다.
신한은행은 46-46으로 맞선 4쿼터에서 타니무라 리카가 골 밑에서 연속 4득점을 올려 팽팽하던 승부의 흐름을 바꿨다. 타니무라는 13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