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교보증권이 이석기 대표의 세 번째 연임안을 의결했다.
교보증권은 20일 이사회를 열고 이 대표의 연임안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이 대표의 연임안은 내달 25일 교보증권 정기주주총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연임안이 주총에서 무난히 통과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교보증권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1163억원으로 전년 대비 65.6% 증가하며 비교적 준수한 성적을 거뒀다.
교보증권은 현재 박봉권·이석기 각자 대표 체제로, 임기는 2년이다. 박봉권 대표는 지난해 3월 세 번째 연임을 확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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