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21일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는 4강 플레이오프(PO)는 정규리그 1위 아산 우리은행과 4위 청주 KB가 다음달 2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1차전을 벌인다. 2위 부산 BNK와 3위 용인 삼성생명은 3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1차전을 갖는다.
![]() |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 일정. [사진=WKBL] |
역시 5전 3승제인 챔피언결정전은 3월 16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격으로 열린다. 상위 팀 홈에서 1~2·5차전을, 하위 팀 홈에서 3~4차전을 치른다.
포스트시즌 경기는 평일 오후 7시, 주말과 공휴일은 오후 4시에 열린다. 다만 3월 3일 사직 경기는 오후 2시에 시작한다. 2일 PO 1차전과 16일 챔피언결정전 1차전은 KBS1 중계 일정 때문에 각각 오후 2시 30분, 2시 25분에 시작한다.
zangpab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