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급락에 반도체주도 부진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코스피가 장 초반 2600선을 내주며 하락 중이다. 트럼프 행정부가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데 이어 엔비디아 급락에 따른 미국 반도체 부진의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4.75포인트(1.73%) 떨어진 2576.37에 거래 중이다.외인과 기관이 각각 2133억원, 1260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개인이 3209억원 사들이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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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사진=한국거래소] |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 파란 불이 켜졌다. 엔비디아 급락의 영향을 받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각각 1.60%, 3.87% 떨어졌고, LG에너지솔루션(-1.75%), 삼성바이오로직스(-2.24%), 현대차(-1.45%), 셀트리온(-0.44%), 삼성전자우(-1.82%), 기아(-2.01%), NAVER(-2.50%)도 떨어지는 중이다.
코스닥은 12.55포인트(1.63%) 떨어진 758.31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761억원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과 기관이 532억원, 198억원 팔아치우고 있다.
알테오젠(-1.99%), 에코프로비엠(-3.06%), HLB(-3.35%), 에코프로(-2.73%), 레인보우로보틱스(-4.97%), 삼천당제약(-0.74%), 클래시스(-5.35%), 리가켐바이오(-0.18%), 휴젤(-1.82%) 등 대부분 종목이 하락세다.
이성훈 키움증권 연구원은 "전일 엔비디아 급락에 따른 미국 반도체 부진, 트럼프발 관세 정책 불확실성에 따른 영향을 반영하며 약세 출발했다"고 짚었다.
onewa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