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국회의원 참석…지역 현안 논의
[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조도면에서 김희수 진도군수, 박지원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조도대교 건설과 톳 양식장 관련 유기산 합법 사용 등을 주제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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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회의원과 김희수 진도군수 등이 28일 전남 진도군 조도면에서 열린 간담회에 참석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진도군] 2025.02.28 ej7648@newspim.com |
조도면 주민들은 도서 지역 접근성 강화와 관광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자 총 8.14km 길이의 조도대교 건설을 요청했다.
박 의원은 "국도 18호선 기점 변경을 추진하겠다"며 "유기산 문제는 해수부의 현장 확인 후 결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박 의원님과 함께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군민의 한분 한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간담회 후 나배도 등을 현장 방문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