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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尹 탄핵 심판 승복은 당연…헌재가 헌법에 맞는 선고할 것"

기사입력 : 2025년03월16일 13:42

최종수정 : 2025년03월16일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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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의원과 대통령 임기 맞추는 것이 중요"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승복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나라 정도 되는 국가 체제가 갖춰진 나라에서는 당연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예배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헌법재판소가 헌법과 헌법 정신에 맞는 선고를 할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국회사진취재단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예배 후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대화하고 있다. 2025.03.16 photo@newspim.com

한 전 대표는 개헌 관련 질문에는 "국회의원과 대통령의 임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 약속이 결국 개헌 실현 가능성을 높인다"고 답했다.

이어 "개헌은 실현 가능성의 문제"라며 "지금은 제대로 개헌하지 않으면 이런 일을 또 겪게 될 것"이라고 꼬집었다.

한 전 대표는 "그것은 막아야 한다"면서 "결기가 필요하고 (대통령) 임기 단축 약속이 전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전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런 이야기를 안 하지 않나"라며 "지금 체제로 본인까지 하고 (개헌을) 한다는 건데, 그런 결기로는 87 체제를 못 끝낸다"고 지적했다.

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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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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