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뉴스핌] 최환금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8일 시청 제2별관 회의실에서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선정위원 위촉식과 제9회 선정위원회를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복지정책과, 파주에너지서비스, 여러 복지관 등 6개 기관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기존 선정위원의 임기 종료에 따라 새로운 선정위원에 대한 위촉식이 있었다. 이어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자녀를 둔 한부모 가구를 새롭게 지원 대상인 9기로 선정, 의료비 지원이 결정됐다.

'나눔으로 싹이트는, 드림씨앗' 사업은 위기가구를 찾아 모금활동을 통해 기부금을 지원함으로써 가구의 위기 상황을 호전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0년 6월 1기 시작 후 현재까지 8기에 걸쳐 총 9천870여만 원이 수술비, 치료비, 생계비 등으로 지원됐다.
이명희 복지정책과장은 "드림씨앗 사업이 위기가구에 희망이 되고, 이를 통해 가정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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