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이번 주말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에는 완연한 봄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기상청은 22일까지 대체로 맑다가 23일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온은 당분간 평년 (최저 -1~2도, 최고 11~14도)보다 4~9도가량 높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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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ej7648@newspim.com |
21일 낮 최고 기온 대전 20도, 세종 19도, 홍성 17도 등 15~20도가 되겠다. 22일에도 낮 최고기온 대전 21도, 세종 20도, 홍성 18도 등 16~22도로 따뜻한 날씨가 되겠다. 일요일인 23일도 낮 최고기온은 대전 23도, 세종 22도, 홍성 20도 등 17~23도가 되겠다.
다만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매우 크고, 22일 오후까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많겠다.
22일 오후까지 충남권은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 불로 번질 수 있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