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영광군은 만 18∼26세 군민에게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는 자궁경부암의 주원인으로 예방접종은 여성만 접종한다는 인식이 있지만 남성의 경우에도 구인두암, 음경암, 생식기 사마귀 등 예방이 가능하다. 특히 남녀가 함께 접종했을 때 각종 질환 예방에 더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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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유두종바이러스 홍보물. [사진=질병관리청] |
지난해에는 접종대상자의 50%가 남성이었을 정도로 남성 군민 사이에서도 호응을 얻었다.
영광군 보건소 관계자는 "예방접종 비용 부담이 큰 만큼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시기의 청년층 대상자들이 빠짐없이 참여해 접종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예방접종을 원하는 군민은 매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 사이에 영광군 보건소 1층 예방접종실을 방문하면 된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