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정승윤 부산교육감 후보가 최윤홍 후보에게 '약속대로 즉각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정승윤 후보는 24일 부산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일화 여론조사를 최윤홍 후보가 어제 일방적으로 중단시키고 '중도보수 단일화'를 파탄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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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윤 부산교육감 후보가 24일 오전 부산시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윤홍 후보에게 사퇴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정승윤 후보 선거사무소] 2025.03.24 |
정 후보는 "처음부터 중도보수 단일화에는 뜻이 없고 오히려 좌파 교육감 후보에게 도움을 주는 '위장 보수' 후보임이 드러났다"며 "최윤홍 후보와의 '마지막 단일화'에 나섰던 단 한 가지 이유는 부산 교육을 좌파 이념교육감에게 또다시 맡길 수 없다는 절박함 때문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압도적 패배를 감지한 최 후보 측의 '단일화 판 깨기'라고밖에 할 수 없다"라며 "20~30대 여론조작을 했다는데 20~30대는 샘플 수를 채우기 힘들기 때문에 할당 응답률이 100% 채워지지 않더라도 조사를 진행하기로 2개 조사기관이 합의해 여론조사를 했던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굳이 "20~30대라고 답하라" 할 이유가 하등 없다. 최윤홍 후보 측이 주장한 여론조사 중단 사유 자체가 없었다"면서 "단일화를 파탄낸 책임은 오로지 '위장 보수', '가짜 보수' 최윤홍 후보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정 후보는 "이번 선거는 단순한 교육감 선거가 아니다. 절체절명 체제 전쟁이다. 종북좌파 이념교육 세력에 맞서 싸우겠다"며 "부산 시민 여러분과 함께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겠다. 좌파 이념교육으로부터 우리 부산 아이들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