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다음달 4일까지 지역 내 32개 착한가격업소를 점검해 가격 및 위생을 평가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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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사진=삼척시청] 2024.11.15 onemoregive@newspim.com |
시는 점검반을 구성해 가격, 위생·청결, 공공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기준에 적합한 업소를 착한가격업소로 재지정할 예정이다. 부적격 업소의 경우, 지정 취소 및 표찰 회수가 이뤄진다.
이번 정비에 더불어 시는 4월부터 12월까지 환경 개선 비용과 공공요금 지원을 통해 업소별 맞춤형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업소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운영을 도울 방침이다.
또한, 시는 시정 소식지 및 SNS를 통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이용을 장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정책이 서민 경제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물가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착한가격업소 재정비가 서민 경제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신규 지정 공모에도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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