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축구종합센터·잔디 문제 해결"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대한체육회의 인준을 받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8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준을 받았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께 감사드린다"며 "천안에 건설하고 있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를 완공하고, 경기장 잔디 문제를 풀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이제 새로운 이사회를 구성해 협회 운영을 조속히 정상화하겠다. 공석인 23세 이하(U-23) 대표팀 등 남녀 연령별 대표팀 감독을 빠르게 선임하고 각종 국제대회를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면서 "모든 축구인뿐만 아니라 팬과 국민 여러분께 봉사하는 대한축구협회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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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후보가 2월 11일 열린 제55대 대한축구협회장 선거 기자간담회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2025.02.11 mironj19@newspim.com |
대한체육회는 27일 선수·지도자 보호 및 축구 종목의 발전과 규정 및 절차, 법리적 해석, 사회적 여론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축구협회의 혁신 이행을 전제로 전날 정몽규 회장의 인준을 통보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정관에 따라 오는 4월 4일 대의원총회를 연다. 협회는 대의원총회를 통해 지난 20일 발표한 '투명행정, 정도행정, 책임행정 3대 혁신안'을 반영해 제55대 집행부를 구성하고 협회를 쇄신하겠다고 밝혔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지원, 남자 U-23 대표팀 감독 선임, 축구종합센터 건립 등 한국 축구가 직면한 각종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psoq133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