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31일 시에 따르면 개관식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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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관식 모습[사진=안성시] |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은 지상 3층 규모로 보호작업장, 주간이용 공간, 단기거주 공간은 물론 주차 편의를 위한 주차공간도 충분히 마련됐다.
운영은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이 올해 초 민간위탁기관으로 선정돼 2029년까지 5년간 운영하게 된다.
행사는 준공 및 개관 유공자 표창, 기념사·축사, 테이프 커팅식,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대림동산 장애인복지시설 개관을 축하한다"며 "이곳이 화합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성준 수탁기관 대표도 "시와 관계자들의 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시설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