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이달부터 가정위탁 보호 종료 청년의 자립을 돕는 '희망디딤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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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청 [사진=동해시청] 2020.11.13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사업은 고향사랑기금을 기반으로, 보호 체계에서 벗어난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목표로 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 이상 가정위탁 보호가 종료된 청년들로, 경제적 기반 부족으로 인해 진로 설계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동해시는 이들의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자격증 취득과 교육과정 수강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운전면허, 중장비, 바리스타, 제과제빵 등 실용적인 자격증은 물론, 공무원 시험 외국어, 한국사 능력시험, CAD와 같은 이론 중심 교육도 폭넓게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최대 100만 원으로 학원 등록비 인터넷 강의 수강료 교재비 등이 포함된다.
석해진 가족과장은 "이번 사업은 보호 종료 청년들이 사회에 자신 있게 나설 수 있도록 돕는 실질적인 지원책"이라며,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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