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읍면 주민자치회를 통합한 '정선군 주민자치협의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주민자치 활성화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 출범은 주민 중심의 정책 결정 구조 마련과 실질적인 자치 기능 강화가 목적이다. 협의회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군 정책과 연계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며, 문화·복지·환경 분야에서 주민 참여형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 |
정선군 주민자치협의회 공식 출범.[사진=정선군] 2025.04.01 onemoregive@newspim.com |
지난 3월 정선문화원에서 열린 회의에서는 북평면 주민자치회장 정현인이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또한 이재억 부협의회장, 최선화 사무처장 등 임원 3명이 구성됐다.
협의회는 정기총회와 정례회의를 통해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며, 실질적인 자치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선군은 주민자치 협의회 역량 강화를 위해 1일 정선군 가족센터에서 관련 강의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 운영 노하우와 자치계획 수립 방안 등을 주요 내용으로 했다. 군은 오는 12월까지 '2025년 주민자치회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정기 교육과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익균 총무행정담당관은 "주민자치협의회 출범이 지역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며 "군민과 함께 자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인 협의회장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북평면 번영회 사무국장을 역임하고 정선군 상권활성화재단 이사, 북평면 주민자치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