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40년 경력을 자랑하는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최근 실속형 시설 활성화를 통해 수입창출로 재정 건전성을 개선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3월 29일과 3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G-Dragon 월드투어에는 6만4000 명이 모였고, 이는 약 12억원의 수입을 얻는 성과로 이어졌다. G-Dragon 콘서트를 시작으로 4월의 콜드플레이, 7월의 블랙핑크, 10월의 오아시스까지 다양한 대형공연이 확정되면서 최소 50억원의 추가 매출이 예상된다. 약 75만 명이 방문할 것으로 보여 지역 경제에도 획기적인 활성화가 기대된다.
고양종합운동장은 올해 글로벌 콘서트의 중심지로 자리 잡으면서, 2023년 11월 취임한 강승필 사장의 지도 아래 적극적인 수입창출을 목표로 한 '실속형 시설 운영'을 추진했다. 그 결과, 2024년 한 해에만 46만 명이 방문, 전년 대비 154%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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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종합운동장 칸예 웨스트 공연 [사진=고양시] 2025.04.03 atbodo@newspim.com |
고양스포츠타운은 기존 강습 운영에서 탈피해 다양한 콘텐츠 이벤트를 통해 수입을 전년보다 42억원 증가시켰다. 그리고 고양도시관리공사는 유휴자금 운용으로 역대급 50억원 이상의 이자수입을 달성하고, 비용 절감 및 종량제봉투 판매 수입을 높이며 다방면에서 성과를 보였다.
강승필 사장은 향후 지속적인 시설 활성화와 함께 일산테크노밸리와 창릉 공공주택지구 등 개발사업을 적극 추진해 경영 개선을 이루겠다고 전했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