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울진=뉴스핌] 이형섭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임무를 수행하는 현장부서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해 9일 경북 울진 해안지역 점검에 나섰다고 밝혔다.

김성종 청장은 최근 경북권 산불로 인한 악천후 속에서도 방파제 고립자 100여명을 구조한 현장 부서를 방문,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영덕 해양재난구조대원의 인명 구조 활동에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표하며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 청장은 지난 3일 속초해양경찰서 점검에 이어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열악한 근무환경의 소형 함정과 노후 파출소를 중점 점검했다.
김성종 청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동해 바다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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