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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350억원 금융사고 발생...99.5% 회수

기사입력 : 2025년04월15일 08:24

최종수정 : 2025년04월15일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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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30일 발생, 담보물 매각해 회수

[서울=뉴스핌] 정광연 기자 = 주요 시중은행에서 금융사고가 이어지는 가운데 하나은행에서도 300억원이 넘는 대규모 금융사고 발생했다. 해당 사고는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담보물 매각 등을 통해 99.5%가 회수, 손실금액은 19억원 가량에 그칠 전망이다. 

하나은행은 350억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하나은행 본점. [사진=하나은행]

외부인에 의한 사기로 파악됐으며 영업점으로부터 주요사안보고로 접수돼 이를 살피는 과정에 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금융사고 발생일은 지난해 4월 30일이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와 내용 등을 확인중이다.

하나은행측은 "수사기관의 수사결과 등을 감안해 후속조치를 할 예정"이라며 "차주사가 부동산 구입을 위한 잔금대출을 받기 위해서 은행에 제출했던 계약금, 중도금 이체확인증이 허위로 확인돼 기한의이익상실 조치와 함께 담보물 매각 등을 통해 99.5% 회수조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peterbreak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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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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