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유안타증권에서 15일 삼양식품(003230)에 대해 '1Q25 Preview: 수출이 이끈 독보적 성장'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100,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19.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삼양식품 리포트 주요내용
유안타증권에서 삼양식품(003230)에 대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034억원(YoY +30.5%), 영업이익은 1,053억원 (YoY +31.4%, OPM 20.9%)으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체 매출의 81.6%를 차지하는 수출 부문은 YoY +42.1%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할 전망이다. 내수 매출은 927억원으로 YoY -4.3% 역성장이 예상되나, 매출 비중이 20% 미만으로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다. 수출은 미국과 중국을 중심으로 강한 성장세를 보였으며, 분기 수출 규모는 4,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현재 주가는 25F PER 19~20배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단기 밸류에이션 부담은 존재하나 중장기 수출 성장성과 마진 체력 개선 흐름을 감안할 때 추가적인 주가 모멘텀이 유효하다. 생산능력 확대, 브랜드 경쟁력 효과, 글로벌 유통 인프라 강화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어, Top Pick으로서의 위상은 유지 가능하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 삼양식품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100,000원 -> 1,100,000원(0.0%)
유안타증권 손현정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100,000원은 2025년 03월 11일 발행된 유안타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100,000원과 동일하다.


◆ 삼양식품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060,769원, 유안타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100,0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060,769원 대비 3.7%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한화투자증권의 1,200,000원 보다는 -8.3% 낮다. 이는 유안타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삼양식품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060,769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754,000원 대비 40.7%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삼양식품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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