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도계읍 보건지소 내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상시 운영해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지원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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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검사.[사진=삼척시] 2025.04.16 onemoregive@newspim.com |
도계 분소는 상시 인력을 통해 치매 조기검진과 정보 상담 서비스를 제공, 주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매주 화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치매안심센터 전담 인력이 방문, 치매 진단검사와 환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지소와 협력해 치매 선별검사 후 진단검사까지 연계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에게는 조호물품 지원과 실종예방 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접근성과 지속성을 강화하고 있다.
김은경 건강증진과장은 "치매의 조기 진단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며 "다양한 치매 관련 정책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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