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는 21일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올해 첫 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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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열린 2025년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 제1차 학술대회 [사진=진주시] 2025.04.21 |
이번 행사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김재곤 경남문화관광해설사협회장을 비롯해 경남 18개 시·군에서 참여한 문화관광해설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해설사들이 경남 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깊이 있는 지식을 나누고 해설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제는 '경남의 조선 건축'으로, 김해 김선옥 해설사의 '경남 지역 서원과 향교의 건축물 고찰', 창원 남강웅 해설사의 '전통사찰 금정총림 범어사', 거창 표선자 해설사의 '지혜로운 우리 한옥', 창녕 오종식 해설사의 '경남의 낙동강 누정' 등이 발표됐다.
조규일 시장은 "문화관광해설사 여러분은 경남의 숨겨진 이야기와 아름다움을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지역에서 빛나는 보석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