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는 21일 장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천상의 산나물 축제'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장성 지역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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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천상의 산나물축제' 연등.[사진=태백시] 2025.04.21 onemoregive@newspim.com |
다음달 2일 개막하는 축제는 SNS와 언론 홍보를 강화해 성공적인 개최를 도모하며, 추가적인 서브 행사 개최도 고려하고 있다. '사계절 축제도시 태백'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각 부서는 협조와 홍보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장성동 지역의 주민 요구 사항도 논의됐다. 특히, 장성동 행정복지센터 신축과 목욕탕 문제 해결 방안이 주목받았다. 더불어 영동대-태백 강원RISE 공모 사업과 관련해 장성지역의 캠퍼스 구축 작업도 논의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장성 지역은 대체 산업 중심지로 발전하고 있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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