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청주시 오송2산단에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국비 99억 원과 지방비 9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에 완공을 목표로 한다.

센터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운영하며 연구 실험동과 테스트베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정 변화에 따른 제품 분석과 기업 활용 실증 설비 제공을 통해 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는 탄소중립 기술 확보를 통해 미래 신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 중추적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