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청주시 오송2산단에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를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도는 국비 99억 원과 지방비 99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198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9년에 완공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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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민 탄소중립센터 위치도(왼쪽)와 조감도. [사진=충북도] 2025.04.25 baek3413@newspim.com |
센터는 한국세라믹기술원이 운영하며 연구 실험동과 테스트베드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정 변화에 따른 제품 분석과 기업 활용 실증 설비 제공을 통해 기술 실증과 상용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고용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영환 지사는 "세라믹 탄소중립센터는 탄소중립 기술 확보를 통해 미래 신산업의 혁신 성장을 이끌 중추적 거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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