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원주시의회는 30일 제257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30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고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 |
조용기 원주시의회 의장이 폐회 선언을 하고 있다.[사진=원주시의회] 2025.04.30 onemoregive@newspim.com |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8501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본예산 대비 1824억 원 증액된 원안으로 확정됐다.
회의 중 5분 자유발언에서는 7명의 의원들이 원주시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제언을 했다.
심영미 의원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과 및 실효성 제고를, 박한근 의원은 시책일몰제 정비를, 원용대 의원은 트롤리버스 도입을 제안했다.
권아름 의원은 24시간 자살예방 시스템을, 곽문근 의원은 치악산면으로의 개명을 촉구했다. 최미옥 의원은 열린 여행 환경을, 김지헌 의원은 원주형 교통패스를 강조했다.
조용기 의장은 "계획된 일정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모든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