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한덕수 긴급 회동 요청... 당원·국민 염원 강조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회장 김영환 충북지사)는 6일 대선 후보인 김문수 후보와 한덕수 전 총리의 단일화를 촉구했다.
협의회는 이날 입장문에서 "후보 단일화를 통해 대선 승리를 이뤄달라는 것은 당원들과 나라를 걱정하는 애국 국민들의 일치된 염원이자 명령"이라며 당장 두 후보의 회동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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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국민의힘 시도지사 협의회장. [사진 = 뉴스핌DB] |
그러면서 "시간이 없다"며 "나라와 미래를 짊어질 청년들을 위해 소아를 버리고 구국의 심정으로 결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시도지사협의회는 ▲서울시장 오세훈 ▲부산시장 박형준 ▲인천시장 유정복 ▲대전시장 이장우 ▲울산시장 김두겸 ▲세종시장 최민호 ▲강원지사 김진태 ▲충남지사 김태흠 ▲충북지사 김영환 ▲경북지사 이철우 ▲경남지사 박완수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