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기하 의원이 12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2025년도 제1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현장체험학습 안전관리 보조인력의 활용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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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하 강원특별자치도의원.[사진=강원특별자치도의회] 2024.11.11 onemoregive@newspim.com |
현재 이 예산안은 초등학교 과밀학급을 대상으로 하는데, 김 의원은 이를 유치원과 중학교까지 포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또한 보조인력 채용 방법에 대해 질문하면서, 효과적인 인력 확보 방안을 촉구했다. 이어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 개선 사업의 예산이 5억 7000만 원가량 증액된 것에 대해, 학교 외부에 시설이 편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등하교 시간 동안 학교 주변에서 안전한 주정차 환경 조성을 요구하며,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을 통한 안전시설 확충을 강조했다.
김기하 의원의 지적은 학교 안전 문제에 대한 강화된 관리 필요성을 부각하며, 향후 관련 시설 개선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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