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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더블유씨피, '반등의 Key는 신규 고객 확보' 목표가 12,000원 - KB증권

기사입력 : 2025년05월13일 09:28

최종수정 : 2025년05월13일 09:29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KB증권에서 13일 더블유씨피(393890)에 대해 '반등의 Key는 신규 고객 확보'라며 투자의견 'BUY'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2,0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5.6%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더블유씨피 리포트 주요내용
KB증권에서 더블유씨피(393890)에 대해 '부진했던 1분기 실적, 2분기도 소폭 개선에 그칠 전망. 실적 반등 시점은 신규 고객향 출하가 시작되는 연말/연초가 될 전망: 더블유씨피의 실적 반등 가능성은 신규 고객 확보 여부가 가늠할 전망이다. 삼성SDI 단일 고객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은 점이 전방 수요 부진과 어우러져 저조한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삼성SDI의 수요가 급격하게 반등하거나, 새로운 고객을 확보해 가동률을 끌어올려야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다. 다행히도 빠르면 2026년 초부터 원통형 전지용 분리막을 공급하는 신규 고객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므로, 연말/연초부터는 출하량 증가에 기반한 실적 회복을 기대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KB증권에서 '2025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63억원 (-87% YoY), 영업적자 304억원 (적자전환, 영업이익률 -187%)을 기록했다. 전방 재고조정이 이어져 각형/원통형 전지용 분리막 모두 수요가 저조했다. 각형 전지용 분리막 수요는 2분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원통형 전지용 분리막은 최종 수요처들 (전동공구 등)의 수요가 모두 지지부진해 실적 부진이 장기화될 것으로 추정된다. 고정비 비중이 높은 분리막 비즈니스 특성상 가동률 급감에 따른 수익성 악화가 계속되고 있는데, 홍해 사태 장기화로 인한 물류비 부담 증가와 신제품 테스트 비용 등도 적자 폭을 확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82억원 (-76% YoY), 영업적자 155억원 (적자전환, 영업이익률 -55%)으로 추정된다. 각형 전지용 분리막 수요가 삼성SDI의 유럽/북미 EV향 수요 반등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고정비 부담에 따른 적자는 지속될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 더블유씨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유지, 12,000원 -> 12,000원(0.0%)
- KB증권, 최근 1년 목표가 하락

KB증권 이창민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2,000원은 2025년 04월 30일 발행된 KB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2,000원과 동일하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KB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4년 09월 11일 27,000원을 제시한 이후 하락하여 이번 리포트에서 12,000원을 제시하였다.


◆ 더블유씨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4,750원, KB증권 가장 보수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KB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2,000원은 25년 04월 17일 발표한 DB증권의 12,000원과 함께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리포트 중에서 가장 낮은 목표가이다. 이는 전체 목표가 평균인 14,750원 대비 -18.6% 낮은 수준으로 더블유씨피의 주가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4,75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33,143원 대비 -55.5%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더블유씨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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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관세협상, 명백한 중국의 승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미중 관세협상에 대해 중국내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승리'를 거뒀다며 고무된 분위기다. 중국의 매체들은 13일 일제히 미중관세협상 결과를 보도하고 나섰다. 관영매체들은 '승리했다'는 표현을 자제하고 있지만, 협상이 성공적이었다는 논조를 유지했다. 중국의 SNS상에서는 미국에 대항해 중국이 승리했다는 반응 일색이다.  12일 미중 양국의 협상단은 스위스 제네바 공동성명을 통해 미국은 중국에 대한 추가 관세율을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에 대한 관세율을 125%에서 10%로 낮추기로 했다. 공동성명에서 양국은 추가적인 협상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는 5년전인 2020년 1월 타결됐던 미중 관세협상 결과와는 차이가 크다. 당시 중국은 2000억달러 규모의 미국 제품 구매할 것을 약속했고, 강도 높은 지재권 보호 , 금융 서비스 시장 개방, 환율 투명성 강화 등을 보장했다. 이에 대한 대가로 미국은 관세를 일부 인하했다. 하지만 이번 미중 관세협상에서는 양국이 모두 동등하게 115%의 관세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중국의 미국산 물품 구매나 시장개방에 대한 약속은 없었다. 양보 일변도였던 5년전과 달리 이번 미중 관세협상은 공평하고 평등했다는 평가가 나오는 이유다. 미국 매체 블룸버그는 "이번 미중 무역협상에서 중국은 기대할 수 있는 최고의 결과를 얻었고, 미국은 끝내 양보했다"며 "시진핑(習近平) 주석의 강대강 전술이 효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중국 매체 관찰자망은 "양국의 제네바 경제·무역 회담 공동성명 발표는 중국이 무역 전쟁에서 거둔 중대한 승리이자 중국이 투쟁을 견지한 결과"라며 "미국의 무역 괴롭힘에 맞서 항쟁할 용기가 조금도 없는 국가들과 비교하면 이번 승리의 무게가 더 무겁다"고 논평했다. 광다(光大)증권은 13일 보고서를 통해 "중국은 국제 무역 투쟁에서 패권을 두려워하지 않고 굳건하게 맞선 결과 단계적인 승리를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국은 가장 먼저 미국에 대등한 보복성 관세를 부과하는 한편 국내적 국제적으로 대응조치를 내놓았다"고 덧붙였다. 자오상(招商)증권은 "중국은 미국과 공평하고 평등한 협상을 진행했으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호평했다. 이어 "중국은 우호적인 국가들을 확보하고 있었으며, 중국 경제의 대미 의존도를 낮췄고, 기술 진보와 군사력 확충 등이 이뤄졌다는 자신감을 바탕으로 이같은 성과를 냈다"고 분석했다. 여론이 지나치게 고무되는 것을 경계하는 논설기사도 나왔다. 신화사는 '중미 경제무역 회담이 세계 경제 압박을 낮추고 신뢰를 증진시켰다'라는 제목의 논설에서 "양국의 대화 재개는 기쁜 일이지만, 양국간의 의견 차이 해소는 복잡하고 어려우며 장기간이 소요된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국 오성홍기와 미국 성조기 [사진=로이터 뉴스핌] ys1744@newspim.com 2025-05-13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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