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은 13일 동부건설(주) 삼척의료원 이전신축 BTL 건설현장에서 '자율안전관리 우수사업장' 현장 참관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건설업 중대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15개 사업장의 안전관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추락 및 중량물 취급 등 사망사고 주요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 조치가 집중 논의됐다.
또한 다가오는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증상 및 예방 방법, 응급 조치 요령도 함께 안내됐다. 체감온도가 33℃ 이상인 경우에는 매 2시간 이상 20분 이상의 휴식을 반드시 제공할 것을 당부했다.
동부건설(주)는 자율안전관리 컨설팅 실시자로 2024년에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은 사업장의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 노력을 엿볼 수 있는 자리였다. 정부는 앞으로도 기업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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