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우승오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7일 용인중앙시장에서 '김량장(場)에서 놀장'을 연다.
14일 시에 따르면 한국민속촌과 협력해 '전통과 함께 피어나는 도시재생'을 주제로 전통시장의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조성하고, 전통시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 영수증 이벤트를 진행하는가 하면 지역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노력도 기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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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도시재생이 어우러진 '김량장(場)에서 놀장' 포스터. [사진=용인시] |
주요 프로그램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 전시·홍보 ▲도시재생 관련 주제와 단어를 활용한 '도시재생 백일장' ▲손수건 천연염색, 노리개 만들기 체험 ▲전통놀이 체험(딱지치기·공기놀이) ▲도시재생 주민제안 공모사업과 연계한 어린이 플리마켓, 업사이클링 체험이다.
용인시민은 누구나 행사에 참여 가능하고, 홍보 포스터에 기재한 QR코드에서 행사 정보를 확인하면 된다.
seungo2155@newspim.com